《들꽃 하나》
서강(書江)
들길을 걷다 작은 들꽃 하나와 눈이 마주쳤다
누구 하나 눈길을 주지 않아도 참 예쁘게 피어 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자기 자리를 지키며 조용히 흔들리고 있다
그 모습이 괜히 나를 닮은 것 같아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주식 완전정복> 출간작가
서강(書江) 글이 흐르는 강처럼, 짧은 문장에서 깊은 마음을 건져올립니다. 마음 한 켠을 적시는 문장, 그 한 줄을 오늘도 써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