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선물
"엄마! 누나는?" 내 물음에 엄마는 말없이 눈물만 보이셨다.
"가스나 어딜 가서 엄마를 울리노?", "아빠는? 아빠는 어디 갔는데?"
내 물음에 엄마는 여전히 눈물만 보이셨다.
"와 그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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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눌러쓴 작고 하얀 항아리가 아버지 품에 안겨 있다.
<노스담 (Nosdam)>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을 지향합니다. 향기나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