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월: 월차를 내서라도 조금 더 쉬었어야 했는데...
화: 화끈했던 연휴를 보내고 난 뒤에 밀려드는 후유증 때문일까.
수: 수십 번 울린 알람도 듣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졌다.
목: 목이 칼칼한데 감기 걸려 늦은 거라고 둘러댈까?
금: 금방 들키겠지? 아휴~
토: 토요일이 오려면 아직 5일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퇴근하고 싶다.
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노스담 (Nosdam)>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을 지향합니다. 향기나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