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받아야 할 대상 + 정신과적 편견을 배제한 성인 = 두 가지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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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해 관심이 있다.
내가 만들 시스템에서 직업을 가질 환자들을
생각하며 뿌듯해한적도 있다.
그 시스템이 또 다른 철창이 될 수 있음을 오늘 깨닫는다.
위 캔 두댓! | 다음 영화
1983년 밀라노. 새로운 법 ‘바 자리아 법’에 의해 정신병원이 없어진다. 정신병원 환자들에게 자유가 주어졌지만 돌아갈 곳은 없다. 그들을 모아둔 병원부설 기관 ‘협동조합 180’은 정신병원과 별반 차이가 없다. 어느 날 그곳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온다. 정의감이 강한 급진적 활동가 넬로이다. 넬로는 정신과 환자들과 함께 진짜 회사! 를 만들고자 한다. ‘마룻바닥 시공업체’ 넬로와 그의 친구들의 실험적 회사는 과연 잘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