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네가 하는 모든 것의
처음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너를 위한 작은 우산을 사두고
처음으로 비가 오던 날
어색하게 우산을 든 모습이 사랑스러워
너의 모든 처음을 함께하고
바라볼 수 있음에
끌어안고 있어도 또 안고 싶은
예쁘고 예쁜 너.
하루가 끝날 무렵이면 나는 늘 무언가를 찾았다. 굳은 마음이 부드러워질, 비워진 마음이 가득 채워질, 차가운 마음이 녹아질, 다시 온전한 내가 될 만큼 따뜻한 것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