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경별진 Nov 15. 2020

결국 너 일 것을

결국 너 일 것을

나는 밤을 헤매며

온 꿈속을 돌고 돌았다

너의 어떠함은

내가 널 사랑하지 않을 어떠함이 되지못했다

내게는 널 사랑해야만 하는 이유만 가득했다

그 이유만 생각했다

나는 밤을 헤매며

온 밤 속을 찾고 찾았다

결국 너 일 것을

매거진의 이전글 너의 낱말들이 나와 같이 살아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