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경별진 Dec 09. 2020

내 마음을

네가 날 알아본 줄 알았다
너의 시선이 내게 멈추었을 때
그리고 날 향해 걸어올 때

네가 날 기다린 줄 알았다
내 앞에 서서 눈을 맞춰줄 때

그리고 날 향해 미소 지을 때
내 마음을 네가 본 줄 알았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늘 아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