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매일 감사일기 쓰기 (짧은 후기)
Day 31 - Thank you note Challenge
지난 1월 감사편지 챌린지의 짧은 후기를 공유한다.
먼저 한 달간 진행했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번 달도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비만 50만원이 깨진 달이었기에 중간에 현실적으로 진행하기 힘들었던 날도 있었고, 이후 컨디션이 안 좋아서 안 썼던 날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픈 날을 제외하고는 무사히 한 달의 챌린지를 마쳤다.
감사편지 덕분에 평소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감사표현을 할 기회가 되었다.
그와 더불어 오랜만에 이전에 첫 사업했을 때 도움주셨던 분들을 떠올리며 감사편지를 드렸는데, 거진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그 때의 고마웠던 마음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자선 성격이 강했던 사회적기업이라 좋은 뜻으로 도움 주셨던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주변에 이렇게 감사한 분들이 많다는 자체가 또 하나의 감사한 일이 아닌가 싶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만큼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지금은 내 인생에 있어 또 한번의 수렴의 시기이지만,
다시 내 자신을 쌓고 발산할 시기가 되면 주변에 사랑을 많이 나누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실 감사일기의 소감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중간 글에서 이야기를 많이 전해서 링크로 해당 내용을 갈음한다.
이렇게 1월 챌린지를 마지막으로 2017년 2월 시작했던 첫 번째 Life Detox Challenge가 끝났다!
물론 2017년 마무리에서도 그랬지만 진짜로 도전을 완전히 끝낸 1월 31일,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 :)
관련해서는 1년 전체의 챌린지 후기를 내일 정도에 다시 공유해보고자 한다.
1년간 참 수고했다 과거의 나.
올해도 잘 해보자!
*이 포스트는 2017년 Life Detox Challenge 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