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불리기(벌크업)
사실 운동의 80%는 식단이라고 하는데, 그 식단의 80%는 닭가슴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몸 만드는 과정에는 닭가슴살이 필수입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소도 돼지도 아닌 닭이며, 다리도 목도 아닌 가슴일까요? 닭가슴살은 평소에는 따로 먹을 일이 없지만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이제는 단백질 공급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먹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알지만 이 닭가슴살 섭취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까짓 거 삶아서 입 딱 벌리고 집어넣고 몇 번 씹고 삼키면 되는 거 아니야?". 문자로는 그렇습니다만 아마 생닭가슴살을 삶아서 먹는 거라면 아마 사흘 안에 닭가슴살이 입술에 닿는 순간 구역질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닭가슴살 자체는 비린내가 꽤 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닭가슴살을 꽤 잘 먹는 편에 속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사람들이 닭가슴살 편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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