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성 없는 애벌레>,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도서명: 참을성 없는 애벌레,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저자: 로스뷰렉 글 그림, 김세실 옮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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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 나비 아니야?
지금은 어때?
지금은?"
"할 수 있어! 못해! 있어! 없어! 해! 못해!"
출처: 위즈덤하우스, '참을성 없는 애벌레' 中
번데기가 되어 나비가 되기까지
불평불만 투성이였다가,
할 수 있다 스스로 결심했다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했다가....
그렇게 자신 안의 많은 자신의 모습을 만나며
애벌레는 그렇게 나비가 된다.
애벌레가 수많은 자아를 만나는 모습을 보며,
그래 내 안에도 이런 모습이 있어.
맞아. 맞아. 그런맘이지.
공감하고 공감하며
애벌레를 응원하며 보게 되는 그림책.
<참을성 없는 애벌레>
고래: "나비야, 누구나 무섭고 두려워!"
나비: "너도? 넌 바다에서 제일 크잖아."
고래: "하지만 바다는 나보다 훨씬 더 큰걸!
나도 이따금 겁나고 떨려."
......
나비: "또다시 제자리야. 난 절대로 못 갈 것 같아."
고래: "절대가 아니라... 아직 못 갔을 뿐이야."
출처: 위즈덤하우스,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 中
함께 먼 곳으로 향하던 나비 친구들을 놓쳐 버린
아까 그 애벌레, 아니 이젠 나비가
홀로 비행을 하며 고래를 만난다.
홀로 고군분투 할 때,
고래 같은 존재가 곁에 있다는 건 참으로 행운이다.
고래의 말이 맞다.
절대 못 할 거 같은게 아니라,
아직 못 한 것 뿐이다.
제목과 달리 포기하지 않았던 나비를 응원하고
나비 곁에서 따스히 함께 해 준 고래의 말에
힘을 얻어가는 그림책.
<포기가 너무 빠른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