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돌랑돌랑 여름
저자: 국지승 글, 그림
출판사: 달달북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며 느껴지는 서늘한 바람에
"와, 가을이 왔구나."
그렇게 가을이 온 줄 알았지만,
낮이 되자 찾아온 습한 무더위에
"와, 여름이 아직 못갔구나."
아침에 열었던 창문을 닫으며
창문 옆 책꽂이에 꽂힌 그림책을 꺼내 들었다.
선풍기를 틀고 앉아,
제주의 여름 풍경이 가득한 그림책을 보며
아직도 가지 못한
제주의 여름을 즐겨본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제주에서
제주를 담고 있는 글과 그림을 읽으며
제주 여름의 끝을 마무리해 보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 돌랑돌랑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