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표님들과 채용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면, 공통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1) 당분간 채용은 천천히 할 예정이다, 2) 채용 시에는, 과거 대비 '태도를 더 많이 본다' 이다.
어떤 태도를 갖춘 인재를 원하는지에 대해서는, 보통 아래의 인재를 다들 희망하는 듯 했다.
1.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사람 (입사 시점의 각오를 스스로 유지/관리하는 사람)
2. 꾸준히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
3. 먼저 와서 준비하는 사람
4.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사람
5. '안된다' '어렵다'는 표현은 하지 않고, 해낼 수 있는 방향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사람
6. 실행력이 좋은 사람 (고민 20% 실행 80%)
7. 한 템포 빠르게 고민/이슈/대안을 소통해 주는 사람 (완벽주의자 보다는 행동주의자)
8. 내 팀 내 조직 보다는 회사의 interest 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
9. "우리 잘하고 있어요!" 보다는 "더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더 해야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
10. 불필요한 긴장감을 조성하지 않고,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 사람 (표정이 밝은 사람)
결국 성과는 1)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나오는 것이고, 2) 포기하지 않는 순간에 나오는 것이고, 3) 실행의 실행을 거듭해야 나오는 것이고, 4) 팀이 함께 노력해야 나오는 것이고, 5) 꾸준히 부지런하게 오랜 노력을 경주해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이 많은 조직이 결국 성과를 만들어 낼 확률이 높은 듯 하다. 그래서 요즘은 다들 '태도' '태도' 강조하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은, 팀원이 좋은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 조직이 잘 해야 하는 측면도 많이 있다. 즉, 좋은 태도는 개인과 조직의 상호 노력의 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