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 사이 벽이 사실은 문이었으면요,
우리 사이 벽이
사실은 문이어서
나 마음먹는다면
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자주 열 수 있으면
우리 사이 문
나 밖에 서 있기에
잠겨 있을까
무섭습니다
기어코
파란
문은 열렸습니다
내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보라 하더랍니다
당신도 문 안쪽에서
발그랗게 울고 있더랍니다
나를 안은 이 세계를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