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sheak Aug 20. 2024

가을이다

시에 대하여

아침이 비를 만나 가을이다.

내 맘이 차분해지니 가을이다.

엉킨 마음의 화를 내보내고, 살랑이는 가을바람을 맞이하자.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덧 가을이다.


네가 어느덧 찾아와 내 맘 속에 자리 잡았던 그때처럼.

작가의 이전글 가을비의 내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