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연재 중
꿈속, 스완의 꽃밭으로
01화
실행
신고
라이킷
16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Lana
Nov 15. 2024
보석세공사
해마다 가을이면
해마다 가을이면 이곳으로 오는 아름다운 여인이 하나 있어요.
금빛 긴 머리카락과 흰 피부, 보랏빛 눈동자, 석양빛 입술...
그녀는 어김없이 자신 소유의 별장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아요.
그녀는 타국에서 크게 성공한 보석세공사라죠.
그녀의 보석을 다루는 실력은 수려했어요.
하지만 보석상에서 손님들은 그녀의 보석에 관심을 보이다가도,
유명한 이름을 지닌 보석세공사의 작품으로 눈을 돌렸지요.
결국 그녀의 보석은 다시 그녀에게로 돌아갔어요.
절망하는
보석세공사를
걱정하던 노부부는
보석세공사의
보석을 모두 사들였어요.
그리고 공주에게 선물했지요.
그 노부부는 보석세공사의 후원자이자 양부모였던 것입니다.
공주가 기뻐하며 그 보석으로 치장을 하고 백성들 앞에 서자 많은 귀족들이 그녀의 보석을 찾기 시작했대요.
keyword
보석
가을
여인
Brunch Book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연재
꿈속, 스완의 꽃밭으로
01
보석세공사
02
사랑의 아픔
03
보석을 빛나게 하는
04
여운
05
맑은 수정에 담긴 여인
전체 목차 보기
Lana
소속
직업
시인
밤물결이 하늘에 오르는 목소리 : 풍부한 감성을 일깨우는 향수
구독자
15
제안하기
구독
사랑의 아픔
다음 02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