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by 끄적


파란 하늘 위로 흐르는 하얀 구름

정처 없이 어디론가 향한다.

끝없이 펼쳐진 하늘 위로

자유롭게 날아간다.


구름을 보면 내 안의 여러 감정들이

함께 춤을 추듯 움직인다.

나도 구름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저마다의 각기 다른 모양은

인생처럼 서로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점점 변해가는 모양도

인생이 변해가는 모습과 같아 보인다.


마치 시간처럼 한번 지나간 구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바람에 실려오는 새로운 구름을 보며

나는 내일의 또 다른 나를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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