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by
끄적
Oct 6. 2023
언제 더웠냐는 듯이
겉옷을 꺼내 입는다.
높고 청명한 하늘은
누가 봐도 가을이다.
푸르던 나무들도
옷을 갈아입는다.
단풍이 점점 물들어가고
바람에 스쳐 낙엽이 진다.
온통 노란색의 들판에는
벼들이 고개를 숙인다.
고추잠자리와 귀뚜라미 소리
여기저기 가을뿐이다.
다시 찾아온 아름다운 가을
그 속삭임에 귀 기울여 걷는다.
그윽한 감성에 젖어보고
마음속 깊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본다.
keyword
가을
단풍
감성
Brunch Book
마음이 스쳐 지나간 자리
10
일상
11
새벽
12
가을
13
동행(同行)
14
안부
마음이 스쳐 지나간 자리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30화)
이전 11화
새벽
동행(同行)
다음 1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