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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김훈 <허송세월>
꽃들은 남에게 보이기 위해 피는 것이 아니라 저 자신의 운명을 펼쳐 보이려고 핀다. ... 이것이 꽃들이 누리는 자유의 발현이다.인기척 없는 빈산에서도 꽃은 피고,산에서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다.- 김훈 《허송세월》 '꽃과 과일' 중에서
천천히 스미어 오래 남는, 36.5°C 사람의 체온을 지닌 글을 쓰고 싶습니다. 엄마가 남겨주신 이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