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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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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나의 단짠단짠 세자매 육아이야기
Nov 26. 2024
겨울이 성큼 찾아왔네
겨울 간식과 함께
갑자기 겨울이 성큼 찾아온 것 같은 하루였다.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해님과 바람이 서로 내 외투를 벗기는 시합을 하나 싶을 정도였다.
이렇게 추운 겨울이 되면 겨울 간식들이 나를 유혹한다.
폭신폭신한 호빵 호호 불며 먹고,
겉바속촉 따끈따끈 붕어빵은 꼬리부터 먹을까, 머리부터 먹을까.
뜨끈뜨끈 어묵 국물에 꼬치어묵 뽑아먹는 재미도 있고,
고소한 냄새가 먼저 몸을 녹이는 쫀득달콤한 군고구마도 빠지면 섭섭하다.
겨울이 되어야 더 맛있는
겨울 간식이 있어서
추운 겨울도 기다려진다.
"얘들아, 오늘 간식은 뭐가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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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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