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쌓인 분노 사연)
대신 질러드립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연)
집에 급한 일이 생겨 연차를 쓰겠다고
상사에게 얘기하면
“지금 나한테 통보하는 거야? 왜 연차를 쓰는데? “
“왜? 왜? 왜?”
집에 일이 생겨 연차를 쓴다고 해도
자꾸만 왜? 왜? 하면서 꼬치꼬치 물어보는 상사
내일 연차라고 나에게 말하는 상사
‘아싸! 어린이날~’이라고 속으로 쾌제를 부르는 나
나는 표정 관리하면서 무덤덤하게 “네”라고 대답한다.
상사가 나를 빤히 쳐다본다
“내가 연차를 쓰는데, 왜 쓰는지 안 물어봐?”
“나한테 관심이 없나 봐...”라는 상사
‘와우! 솔직히, 진짜, 안 궁금하다.’
분위기상 물어봐주면 자기 자랑할 거 뻔히 아니까...
연차 쓸 때마다 왜?라고 묻는 상사
연차 쓸 때 왜?라고 물어봐 줘야 하는 상사
안물안궁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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