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왔습니다." 격앙된 목소리로 활짝 웃으며 들어오는 란이. 현관에서 욕실로 가는 그 짧은 사이에.. "엄마! 우리 선생님 너무 재밌어요.. 오랜만에 누구누구도 만났고요.. 급식은 코로나 생각에 좀 찝찝하긴 했지만.. 너무 배고파서 맛있게 다 먹었고요... 재잘재잘..... 재잘재잘... 너무 좋았어요!!^^" . 학교 보내 놓고도 내내 걱정했는데... 란이를 보니 일단 마음이 놓인다.^^ . 란이가 학교 간 사이 언니 서는... 무표정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었고.. 시계 보며 란이 끝날 시간만 기다렸다. . 가장 늦은 개학을 하게 되는 월요일 일단 마음을 내려놓고 서도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