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문득 든 생각.

by 서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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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공원에 나갔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돌며 신난단다.

벤치에 앉아 가방 속에서 종이와 펜을 꺼냈다.

무얼 그릴까 주변을 둘러보니 저 멀리 빙글빙글 돌고 있는 물레방아가 보인다.

'그래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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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쓱 그려나가며 잠시 집중하는데 시원한 가을바람이 느껴진다. 뜨거운 여름 다음에 오는 가을에 불어서 인지 가을바람은 유난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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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인지 오늘 공원 산책은 유난히 감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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