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엄마.

엄마 눈에만 보이는 두 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by 서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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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예쁘게 나왔다.."

"누구요?? 저요??"

"아니지.. 이 언니지..."


"둘 다 아닌데. 엄마 얘기하는 건데. 엄마 예쁘지?"

"에이 엄마가 어디가 예뻐요?"

"너희들 빼고 다 예쁘다고 하거든."

"누군데요? 누가 엄마를 예쁘다고 해요?"


"우리 엄마는 항상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거든..."


그랬다. 우리 엄마는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디에서든 항상 예쁘다고 해줬고, 늘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봤었다.

내가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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