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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엄마.
엄마 눈에만 보이는 두 딸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
by
서와란
Feb 15. 2020
"이 사진 예쁘게 나왔다.."
"누구요?? 저요??"
"아니지.. 이 언니지..."
"둘 다 아닌데. 엄마 얘기하는 건데. 엄마 예쁘지?"
"에이 엄마가 어디가 예뻐요?"
"너희들 빼고 다 예쁘다고 하거든."
"누군데요? 누가 엄마를 예쁘다고 해요?"
"우리 엄마는 항상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했거든..."
그랬다. 우리 엄마는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디에서든 항상 예쁘다고 해줬고, 늘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봤었다.
내가 우리 아이들을 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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