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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시집! 다시 사람을 만난다면
10화
결별
by
김경래
Apr 2. 2024
봄밤
달그림자처럼
느닷없이 다녀가면
맺던 꽃망울은
어찌 피며
남은 나의 봄은 또
어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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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Brunch Book
감성시집! 다시 사람을 만난다면
08
강릉은 내게
09
못의 쓰임
10
결별
11
동강에서
12
봄눈 내리던 날
감성시집! 다시 사람을 만난다면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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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직업
칼럼니스트
사랑하는 것들은 흔들림의 건너편에 있었다
저자
취미처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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