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는 괜찮은 걸까? 6화

6화 밤에 잠을 잘 수 없는 나, 정상인가요?

by sim

지난 일주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나는 지난주에 ( ) 이렇게 보냈다.”

라고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까요? 10초면 충분합니다.


‘불면증’이라고 들어 보셨죠?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밤에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납니다. 구체적인 시간은 11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서 잠들었다가, 오전 6시부터 8시 사이에 일어나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대에 등교를 하거나, 출근을 하거나, 일과를 시작합니다. 드디어, 정말이지 드디어 새 학기를 시작하고, 여러분도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있지요? 저는 여러분들이 30분 정도 여유 있게 일어나서 아침밥도 먹고, 느긋하게 등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아침의 5분은 얼마나 귀한지, 매번 타던 버스를 놓치면 얼마나 마음이 급한지, 저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렇게 하루 일과를 모두 보내고, 저녁이 되어 잠에 들려할 때, 그러니까 보통 11시에서 새벽 2시사이 성장기 청소년에게 그 시간대에 잠이 든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새벽 시간대에 몸은 하루 종일 썼던 몸을 풀어주고, 다시 에너지를 넣어주고 게다가 성장까지 하는 등 너무나 많은 일을 하거든요. 그런 몸을 일할 시간을 주지 못하고 깨워 두면, 피로가 누적돼서 성장도 느리고 피로도 풀리지 않죠. 아침잠 많을 성장기에 늦잠까지 잤다면···, 저도 정말 피곤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 가지 팁을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잠을 자는 방법은 꽤나 간단한 것 들 이랍니다.


첫 번째, 휴대폰! 첫 번째부터 너무 어려운 관문이라고요? 네 맞습니다. 저도 휴대폰 없는 잠자리 시간을 맞이하는 것은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런데 효과는요? 100%입니다. 방 불도 잠 들기 전에 미리 끕니다. 방 불이나 휴대폰 빛이 눈을 자극하고, 우리가 보는 내용들까지 더해져 뇌를 자극하죠. 절대 잠들 수가 없는 구조랍니다. 잠잘 시간을 11시부터 2시 사이 12시쯤으로 정했다면, 11시부터는 휴대폰을 들어선 안됩니다. 알람도 미리 맞춰 놓으세요. 제가 산 증인이니 적극 추천합니다.


두 번째! 움직임. 잠 자기 전이 아쉬운 나이는 참 좋은 나이랍니다. 하루가 짧고, 그래서 아쉽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자기 전에는 몸에게 잔다는 사인을 미리 줘야 합니다. 한참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든지, 뛰어다닌다든지, 실컷 수다를 떤다든지 하는 것은 신체를 오히려 활성화시켜서 잠이 오지 못하는 환경을 만듭니다.


세 번째! 불면증이 심하다면 저녁 식사와 잠자는 시간 사이에 차(tea)를 마셔보세요. 카모마일, 레몬그라스 등의 차는 카페인도 없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밖에 체리, 상추, 따뜻한 우유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몸에게 알리는 거죠. ‘이제 잠에 들거니 너도 돕거라!‘



불면증이 심한 경우 약을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기 청소년기에 수면제를 쉽게 처방해주지 않습니다. 잠에 드는데 약에 의존하는 버릇을 들이면, 평생동안 수면장애를 갖고 지낼 수도 있거든요. 최대한 잠에 들 수 있는 자신만의 버릇을 만드세요. 매일매일 지루할 수 있지만, 청소년 시기에 잠 버릇을 잘 들여놓으면 평생 편안한, 깊은 잠을 잘 수 있답니다.



오늘 아침도 일어나느라 고생했어요. 푹- 자면 조금은 일어나는 게 수월 해진답니다.

부디 여러분의 숙면을 바랍니다.




� 과제!

나는 어제 ( )시간 잠을 잤다.

( )시부터 ( )시까지 잠을 잤다.

나는 평소에 잠을 ( 푹자는 편이다 / 자꾸 깨고 잠을 설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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