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나는 괜찮은 걸까? 8화

8화 불안함에 빠지는 나, 정상인가요?

by sim

지난 일주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나는 지난주에 ( ) 이렇게 보냈다.”

라고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을까요? 10초면 충분합니다.



‘불안’이란 단어는 모두 다 어림짐작으로 이해하고 있는 단어일 거예요. 흔히들 ‘불안해’라고 하면 시험을 보기 전, 이거나 앞 일을 예측하기 힘들 때 이런 단어를 사용해요. 불안이란 감정은 사람을 긴장하게 합니다. 여러분이 긴장하고 그에 따라 불안하다면, 아마도 앞 일이 예측하기 힘들거나 여러분에게 아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일거예요.


불안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 저는 종종 속 마음으로 ‘불안함이라는 감정이 없으면 더 잘 해낼 수 있을 텐데’라고 생각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알고 계세요? 적당한 불안은 사람의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저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불안하고 떨리는데 어떻게 집중력이 올라가지?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는 말이에요.


불안하면, 그 과제에만 매달리고 다른 생각이 들지 않잖아요. 그럼, 이미 집중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적당한’ 불안이란 단어가 참 쉽지 않죠?


저는 시간이 한참 지나도 불안함이라는 단어 때문에 고생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하루 중 어떨 때 가장 불안하세요? 제게 불안함이 닥쳐오면 저는 우선 깊은 한숨을 쉽니다. 그럼 붕 떠있는 마음이 가슴쯤으로 내려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눈을 감고 자기 최면을 걸기도 한답니다. ‘잘 해낼 수 있어, 그냥 지나가는 마음의 태풍이야.’ 라고요.


이 불안함이 깊어지면 어떤 감정이 생길까요? 태풍처럼 크게 불안이 다가오면 여러분은 어떤 자세를 취하세요? 저는 눈을 감고 제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장소를 상상합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편한 장소, 시간은 언제인가요? 그때를 상상해보세요.


이유가 없이, 시도 때도 없이 불안함이 극도로 심해져서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꼈다.’라고 한다면 꼭 병원을 가봐야 합니다. 그건 적당함을 넘어서서 공황 발작이나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괜찮아요. 여러분을 도와줄 전문가들은 아주 많습니다.




과제�

나는 ( ) 이럴 때 가장 불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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