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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Apr 02. 2023

베니스 비엔날레 우승작, Sun & Sea

10-14 July 2022



오랜만에 학교 근처인 뎁포드로 갔던 날. 같이 학교를 졸업한 동기들을 만났다. 

점심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역시 석사생들은 박사를 하게 되어있다더니, 동기 중 한 명은 박사를 하고 싶어 펀딩을 찾는 중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우리가 예약한 공연을 보러 공연장 The Albany. Sun & Sea 는 작년 베니스 비엔날레 우승작이다. 이런 퍼포먼스 형태의 작품이 우승해서 주목을 특히 받았었다. 인터넷에 올라온 몇몇 사진들과 짧은 클립 영상만 봐도 상 받은 이유가 짐작 가는 비주얼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퍼포먼스 퀄리티가 더 좋았다. 연기도 있고 오페라도 섞여있었다. 


이렇게 퍼포먼스 중 각 인물들이 모두 노래를 부른다.



내용은 시적이면서, 지구 환경에 대한 걱정도 있고 철학적인 부분도 있다. 




























 작품이 정말 너무 좋더라. 

공연장 뒤편에 마련되어 있던 쉼터.



13 July 2022


여전히 테니스에 진심인 윔블던. 테니스 플레이어들 전용 마사지 오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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