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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몽 Apr 24. 2023

The Milk of Dreams,베니스 비엔날레(7)

15 Oct 2022

Signum 재단에서 한 위성 전시. 전시 공간이 너무 예뻤다.














본 공간의 사용 용도가 전시장이 아닌 것 같아서 더 흥미로웠음. 정작 작품은 기억에 남는 게 없어 사진이 하나도 없다.































비엔날레는 역시 전시 공간들 보는 재미도 덤



















지나가다 발견한 디자인 용품 숍. 저 나무에 걸린 꽃 장식 오브제에 반해서 들어갔다.
























이런 베니스 해변이나 바닷속 해조류에 영감받은 조명과 액세서리들 다 기발하고 예뻤다.






















벼룩시장도 우연히 발견하고


오래된 패턴 프린팅 숍.



아저씨가 작업하시는 게 보여서 멋있었다. 아직도 이런 오래된 방식 고수하시고 또 그런 장인 정신이 보존된다는 것.



만화에서 나오는 것 같은 귀여운 케이크도 발견하고


마케도니아 파빌리온에 도착했다.


















마케도니아 출생 작가 작품을 이때아니면 또 언제 보겠냐며.




그렇게 쭉 쭉 내려가다 발견한 한적한 베니스.


























베니스 본섬 중심에서 떨어진 곳이라 실질적 베니스인들의 거주 구역인 것 같았다. 처음 보는 이런 현대적으로 부분 리모델링한 건물 외관도 보게 되었다.


























여기도 전시공간이었는데 작품은 그냥 그랬고



여기도 위성 전시.























다른 근처 국가관을 향해 걷다가 보니 건물에 이런 조각상들이 박혀있는 걸 발견했다. 뭘까.
























그렇게 도착한 카자흐스탄 국가관.
























약간 아마추어가 한 느낌이라 나름 흥미로웠다.



그리고 근처 다른 갤러리. 좋았던 페인팅





















베니스 건물 내에는 이런 무라노 글라스로 만든 화려하고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많다.




















6시가 되어 전시는 이제 모두 끝났다.

이제 친구랑 예약해둔 식당을 가다 들린 베이커리. 이탈리아는 은근 밤을 되게 좋아하더라.


예약해둔 저녁 식사 식당. 안에 분위기가 꽤 로맨틱했다.




주문한 음식들.


2차로 광장 바.


벨리니라고 복숭아 맛 나는 이탈리아 술을 이날 처음 먹어봤다가 반했다. 그 옆의 오렌지색 술도 이탈리아의 시그니처 술인 아페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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