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May. 2023
5. May. 2023
이날은 출근해서 수장고에서 한참을 작품들 크기를 측정하며 보냈다.
11. May. 2023
찰스 왕 즉위식(Coronation) 이 있었던 날 전후, 미술관 직원 식당에 코로네이션 특별 케이크가 있었다. 맛은 그냥 딱 전통 유럽 케이크. 드라이하고 아이싱으로 치덕치덕 한 (맛없다는 말)
그리고 따스한 햇살 받아 잠 오는 오후를 사우어 젤리로 이겨내며 근무.
이날도 수장고. 어떤 작가 설치 품목 중 하나였는데, Fake landscapes라는 가짜 조경업체가 있더라. ㅋㅋㅋ
15.May. 2023
너무 맛없었던 식당 런치.
16.May. 2023
저녁엔 오랜만에 내 인생영화 중 하나인 <인생은 아름다워>를 다시 봤다.
홀로코스트 영향이 이탈리아까지 있었다고 새삼 생각되어 찾아본 정보.
17.May. 2023
이 시기에 좋아하던 음악들.
19.May. 2023
페스토 샐러드를 싸와다니던 날들. 그리고 여전한 과일 쥬스 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