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심플빈 Jan 29. 2017

몸을 가꾼다.

건강한 삶은 예.술.이다.



사람들은 주로 머리 쓰는 일에 몰두한다. 

머리는 너무 많이 쓰고 몸은 너무 안쓰게 된다. 

심지어 휴식을 취할 때도 게임을 하거나 TV, 스마트폰을 보며 머리를 쓴다. 

그러다 보면 머리는 뜨거워지고, 몸은 차가워진다. 

결국 몸도 상하고 마음도 상하게 된다. 


인생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시간 활용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한 가지 일에만 시간을 쓰기보다 균형있게 사용해야 효율적이다.    

 

심플하게 삶을 가꾸어 나가며 

나만의 시간, 나만의 공간에서 우선 순위를 '몸'에 두고 몸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몸을 관리하면 머리와 마음까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곧 '나'를 말해주는 것이니까... 

가장 비싼 명품은 곧 나의 '몸'이니까...     


몸은 영혼의 집이라고들 한다. 

영혼은 건강한 몸 안에 거할 때 평안하다.

 here&now, 몸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몸을 관리하지 않는 자, 유죄이다!     


운동은 몸을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준다. 

건강이란 것이 조급증을 낸다고 빨리 회복되는 것이 아니기에 

하나씩 하나씩 호흡을 고르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속도와 강도로 운동하면 된다. 

가볍게 먹고, 적당한 운동량으로, 조금이라도 근육을 키워나가면 된다. 

영혼을 위해 기도하듯 몸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면 된다. 

단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적당하게 한다.

 예를 들면 하루에 복근운동 20분, 덤벨 운동 10분, 산책 30분-1시간,  

스쿼트 50-100회, 훌라후프 1,000회, 요가 주 3회, 

삼시세끼를 먹되 간소하게 먹기 등이다.    

 

특히나 우울이 찾아올 때면 

가만히 앉아서 우울을 묵상하지 않고 작은 숲으로 나가서 산책을 한다. 

몸을 움직인다. 

기분이 안좋거나 우울하면 숲으로 가고 볼 일이다. 

습관은 꾸준한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 

운동 습관을 기르기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간소한 식사와 함께. 최고의 음식은 적게 먹는 것이라고 한다.     


몸이 내 마음에 드니 살 맛이 난다. 

몸의 균형이 잡히면, 머리의 균형도 잡히기 때문이다. 

몸이 중용을 알게 되면, 머리도 중용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삶은 예.술.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미니멀리즘과 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