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난 코칭사의 대표님은 각 역할 별 레벨 수준과 기능을 정의하고, 조직원 각자가 본인의 레벨과 강점 영역을 체크하게 하더군요. 그를 통해 개인은 본인의 수준을 인식하고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 어떤 수준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회사차원에서는 조직원의 강점이 있는 영역에 업무를 매칭하겠다고 합니다.
기획자의 레벨 정의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 문의를 주셔서, 제 생각을 한번 정리 해봤습니다.
Lv1. 리더(선배)의 가이드 및 도움을 기반으로 기획서 작성과 과제 리딩이 가능
Lv2. 리더가 제시하는 과제 및 목표를 도움 없이 기획서 작성 및 과제 리딩 가능
Lv3. 스스로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단일 과제화 및 성과창출 가능(리더/구성원/고객이 인정하는 수준)
Lv4. 단일 스쿼드/프로젝트 레벨의 기획, 지표설계, 우선순위관리, 조직구성/리딩, 성과창출, 회고 가능
Lv5. 사업 레벨의 기획, 복수 조직구성/리딩, 생산체계설계, 협업부서 조율 가능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레벨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