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월엔 창가에 앉는 날이 많다
오월의 풍경은 생명의 태동이었으니
지천의 녹음을 보라
무궁한 물결
생명의 찬가 찬란히도 불러본다
혹한의 겨울 지나 숨 하나 품은
저 푸른 생명을 보라
꼬물꼬물 움터 새순 내민 것
탄생의 환희 잇따른 생명 잉태하였으니
지천의 녹음을 이루었다
오월엔 창을 열어 두어라
자라는 생명 온몸으로 느끼어라
아직 움트지 못한 씨앗 하나가 있다
당신은 깨달아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으리라
무궁한 존재, 첫째는 당신이라
안녕하세요. 시인 이경선입니다. 필명 '심글'로도 활동 중입니다. 마음을 담아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