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무당이 휘저어도 장손은 흔들리지마
할아버지는 장손을 만나면 죽기 전에 증손자 불알 한번 만지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크산티페와 약속한 것이 딸 아들 구분 없이 2명만 키운다라고 했기에 그 말을 전할 수 없었다. 아버지는 고향 강림에 딸을 데리고 가면 안아주는 일이 없었으나 할아버지는 딸을 안아주시고 과잣값도 주셨다.
1995년 12.12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12.14에 선산에 할아버지를 묻고 아내는 바로 장인과 서울로 와서 성애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인생사에 가정법이 없지만 아들이 일주일만 먼저 태어나도 할아버지는 얼마나 행복한 죽음을 맞이했을까? 생각한다.
할아버지는 내가 죽고 30년 후에는 이 나라에 무속이 나라를 지배할 것인데, 손자는 거기에 혹하지 말고 유학의 정도를 가라고 말씀하셨다. 요즘 한한 뉴스가 쌍방울 김성태가 풀려난 것이 무당 김윤희가 20억을 김성태 하수인을 통해 20억을 만들어 한남동 김건희에게 보내고, 쌍방울 김성태는 풀려났다.
오늘 채널A에서 샤넬 신발이 김건희 발 사이즈에 맞니 안 맞니 개소리를 떠들던데, 정말 조중동은 기레기 소리가 부끄럽지도 않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