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뭡니까? 여사를 붙여야지

야만의 계절. 623

by 함문평

초등학교 시절 벌거숭이 임금님을 읽었다.

나이 65세에 그 초등학생 시절 읽은 벌거숭이 임금님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소?

윤석열은 김건희가 김명신 시절에 줄리였다는 것을 모르고 만났을 것이다. 만약에 줄리인 것을 알고 만났다면 최성자 여사가 아들 났다고 미역국을 곱빼기로 먹은 미역이 아깝다.

맨날 고무호스에 두들겨 맞고 크다 보니 나의 생각 나의 의견 없이 그저 부모님 눈높이에 맞추어드리느라 법대를 갔고, 9수를 해서 사법시험에 합격을 했다.

그러면 사시 합격 이후에는 합격하는 동안 법학 책만 봤으면 합격 후는 심리학이나 미학 책을 좀 보는 것이 상식 아닌가?

윤이 손바닥에 임금 왕을 쓰고, 써준 메모 없이는 1분도 스스로 생각한 문장을 말로 못한다는 것이 가끔 유튜브에 공개되는 영상을 볼 때마다 짠하다.

법정에서 김건희라고 말한 피의자에게 여사를 안 붙였다고 호통을 쳤다는데, 정말 무식한 짓거리 그만하길 바란다.


그렇게 하면 충암고 역대 국어선생 욕먹이는 것이다. 국어학 개론에 나오고 중학생 생활국어 지금은 어떤지 모르는데, 딸 중간고사 봐주느라고 본 것에 겸양의 법칙, 중학생이라 격과 장의 원리라는 표현은 안 했지만 대화 전체를 읽어보면 국어학 개론의 격과 장 이야기였다. 김건희가 여사 또는 영부인인 것은 윤석열이 대통령 현직이고 아내일 경우의 격이기에 영부인 또는 여사가 붙는 것이다.


윤석열 당신은 이미 탄핵 파면 더하기 내란수괴 재판받는 범죄인이고, 김건희 역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양평고속도로 바나나킥 범죄인이고, 최근 드러난 국립민속박물관 세한도 가짜를 놓고 진품 훔쳐간 국보도굴범이다. 뭘 좀 알고 떠들어라.

초등학생들도 창덕궁, 경복궁에 어좌는 함부로 올라가면 안 되는 것을 안다. 겁대가리 없이 슬리퍼로 하이힐로 다니냐? 정말 라마다 르네상스서 일반미로 껌 좀 씹는 줄리답다.

지금도 김건희 뒤에 여사를 붙이라고 강요하는 윤석열은 최성자 여사에게 말하면서 김건희를 제 에미보다 높임말 쓸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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