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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평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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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Feb 8. 2024
文平野談 七
역사는 반복된다.
조선말기 나라가 망조가 들어갈 때 일이다.
자칭 관우의 딸이라는 무당이 있었다. 이름이 무엇이고 성이 朴인지 李인지도 분명하지 않으나 고종이 진실로 영험하다고 <眞靈君>라는 호를 내렸다.
국왕이 호를 무당에게 내리니 얼마나 많은 돈을 굿으로 긁어모았겠는가?
명성황후가 장호원에 도망가 숨어서 지낼 때
민 씨 오빠 중 누가 아주 용한 무당이 있다고 같이 가서 점을 보자고 했다.
무당은 걱정 마라. 50일 이내에 한성으로 복귀한다고 했다.
정말 그렇게 되니 명성황후가 무당을 고종에게 알현했더니 고종이 즉석에서 <진령군>이라고 호를 지었다.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왕족 후손이나 그에 준하는 공을 세운자에게 <君>을 붙이는 것이지 무당에게 군을 부여한 고종의 수준이 그러니 나머지 처세야 뻔할
뻔자였다.
역사는 반복되는지 소화 50년에 다카키 미사오 총독의 이내 육영수가 문세광에 의해 저격당했다.
원래는 타카키 마사오를 조준했는데 그의 키가 너무 작아 총알이 단상을 맞추고 튀겨서 뒷줄에 앉은 육영수가 사망했다고 신문에 발표되었는데, 국과수의 탄흔 분석은 조선총독부 경호실 요원들의 실탄이었다.
결론은 경호요원 오발로 사망한 깃인데 문세광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다.
박종규 경호실장과 경호실 체면 때문에. 왜냐하면 문세광 목표는 타키키 마사오라 그쪽으로만 쏘았고 권총 위력이 M16이 아니라 어디 맞고 튀는 위력으로는 사망할 수 없다.
나는 정보군관이라 5.56미리부터 탄이란 탄은 정보분석하느라 다 시험해 본 사람이고 경험에서 하는 소리다.
어머니 여의고 슬피 우는 근혜에게 태자마마가 편지를
보났다.
저 우주의 기를 어머니가 아시아의 여왕이 되게 하려고 자리를 비켜준 거이니 슬퍼하지 말고 엄마가 보고 싶으면 태자마마를 부르면 엄마가 빙의해 내 목소리를 너에게 들려준다고 했고 성대모사로 육 여사 목소리를 들려주었다고 하는데 본 것이 아니라서 좀 찜찜하다.
그렇다고 달성에 가서 근혜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 난감하다.
하여튼 그렇게 최 태자마마의 영혼을 지배받고 그가 죽자 탈 최순실의 영혼의 지배를 받고 저 우주의 오새 오방의 기를 받아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이
띄어서도 최순실에게 의지하다 탄핵을 당했다.
그 정도 무속인에게 당하고도 또 이놈의 대일본제국 조선총독부는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한 이유가 천공이라는 사이비 교주는 못되고 사이비 선사가 12년 전에 이미 국방부와 박물관이
잘 보이는 곳에 건물을 임대인지 구매인지 알 수 없으나 기도를 해서 천지공사를 했다.
천공 지 스스로
유튜브에서 하는 소리가 김건희가 자기 강의를 수없이 보고 감동해서 윤석열을 데리고 와서 알현했다.
자기가 별도의 사찰이나 교당이 아직 없어 여기 용산에 십이 년 전에 터를 잡고 천지공사를 했고 5년 이내 통일을 하는 기도로 천지공사를 한다고 했다.
천지공사는 치악문평 작가의
할아버지가 소화 54년 서기로 1979년에 해주신 말씀이다.
당신이 죽고 나면 천지공사를 말하는 무당이나 중놈이 나타나거든 혼내주라고 하셨다.
통일은 천지공사로 되는 것이 아니고 남한과 북한의 합한 국력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보다 강할 때 되는 것이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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