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혼밥먹기 힘든 사람
샛강. 15
by
함문평
Apr 25. 2024
모르는 사람이?
그럼, 그래서 저 양반이 어떻게 대위가 양손에 물건을 드냐고 물으니 장교가 양손에 물건을 들 수없는 이유는 하급자가 경례하면 바로 답례하기 위해서인데 여기는 경례받을 사람도
경례 붙일 사람도 없다고 들어준 거야.
야, 그 대위 정말 진국이다.
영수 엄마 그 대위 꼭 한번 만나게
해 줘요.
알았어. 친목계 마치면 영수
아비에게 부대로 전화하게 할게.
식사를 마치고 독고진석 내외는 속초중앙시장에서 금반지 2개를 샀다. 독고선미와
선우도 해 대위에게 끼워주었다. 차를 몰아 간성우체국 앞에 내려주고 세 사람은 진부령 길을 넘어 서울로 갔다.
keyword
물건
부적
흑백
1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함문평
소속
스토리문학회
직업
출간작가
2023년 단편소설집 <백서> 발행 2021년 현대시선 57호 <부적>당선 <스토리문학 소설모임>동인 E-mail : mpham3727@naver.com
구독자
2,756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고민
샛강. 16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