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이슈 해병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에 이종섭 장관이 제출한 폰이 깡통폰이고 국방부 참모들 폰도 깡통폰이란다.
공수처는 윤 버럭 폰을 압수해야지 시간 끄는 것은 그 폰마저 먹통으로 만들어 영원히 진실을 묻으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러면 그 국가조직은 세금 먹는 물하마가 된다. 22대 국회에서 공수처 없애는 것이 장기적으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처음 브런치에 야만의 계절을 만들었을 때는 작가가 청소년기를 보내고 대학에 가서 왜 형님 누님들이 데모를 했나 공부를 하다가 ROTC장교 후보생은 그런 공부하면 안 된다고 해서 서클을 탈퇴하고 장교가 되었다.
운명이란 알 수없는 거 김일성 선집을 복사판 해적판 낱장으로 공부하다 말았는데 정교가 되어 정보사령부에 근무했다.
직책이 북한 원전과 노동신문을 읽고 북한의 정보 및 국가전략을 추출하는 일을 했다. 지금은 통일부 북한자료실이 강남터미널 옆 국립중앙도서관 5층에 있는데, 그 시절은 광화문에 있고 아무나 출입이 안 되었다. 9965부대 대위 함문평 특수자료 열람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했다. 합법적으로 소지한 것만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시절에 원 없이 북한원전을 공부했다.
그러고 터득했다. 나중에 황장엽이 귀순하여 당신이 만들었다는 수령론은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수령 아니냐? 고 물었더니 맞다고 했다. 남조선에 수령론 흠모자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고 했다.
야만의 계절에 우리 현대사 암흑기 이야기를 쓰려고 만든 것에 채 상병 이야기를 안 쓸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