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1
시간: 08월 21일 오전 5시 35분
분석: 이전 분석에서 볼린저밴드 4/4 의 하단을 터치하고 반등하는 움직임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바로 반등하지는 않았다. 다만 추가적으로 이후에 4/4밴드와 20/6 밴드(더블비)의 하방을 뚫는 움직임이 보여주었고 이는 더 강력한 추세전환의 신호로 볼 수 있다. 한가지 걸리는 점은 20,60,120 이평이 여전히 역배열이기 때문에 강력한 양봉이 나와주지 않으면 언제든지 저항을 받고 꺾일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점은 볼린저 밴드가 다시 확장되고 있고 윗꼬리를 달지 않는 양봉캔들이 등장해주고 있다. 이는 상승에 대한 다소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이격도 또한 상방을 향하고 있고 캔들의 움직임도 같이 저점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승이 더 나올 여지가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상승이 나올 것인가 인데... 이것은 지켜보면서 포지션을 유지하는 수 밖에 없다. 다만 더블비 상단을 뚫는 움직임 혹은 rsi 과 매수 구간이 등장하면 하락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다음 음봉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관찰하여 익절하는 것이 옳다고 보인다.
다만 특별한 신호나 움직임이 나오지 않는다면 117k까지 상승이 나와줄 것으로 기대하고 내가 기대하는 지점까지 계속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기다릴 예정이다. 추가로 1일 기준 차트를 보았을 때는 20,60,120 이평선이
정배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큰 흐름이 상승이므로 언제든지 상승의 추세가 나와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일단 기다리자... 엄청난 횡보장이다.... 여담으로 미국주식 또한 가지고 있는데 테슬라는 일전에 폭락할 때 사둔 터라 이번 미국장 폭락에도 양전이어서 다행이지만 ptir 2x(팔란티어) 2배 레버리지는 10% 손절했다.
레버리지의 경우 끌림 현상으로 본주가 빠지는 것보다 더 빠지는 경황이 있다. 반면에 상승까지 회복하는데는 하락하는 것 보다 더욱 오래 걸리는 특징이 있다. 나는 이것을 테슬라 2배 레버리지에서 경험했기에 이번에는 빠르게 손절할 수 있었다. 5%에서 손절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도 레버리지 주식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코인 선물과는 다소 다르다.
주식은 어디까지나 장기투자의 영역으로 두고 폭락 혹은 저평가 되었을 때 사두고 기다리며 모아가는 것이 가장 옳은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쨌건, 수익 본 것을 그대로 반납하고 다소 마이너스가 되었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