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선 뭐 입지? 바람, 잔디, 햇살까지 계산한 피크닉 룩 가이드.
한강에선 뭐 입지?
바람, 잔디, 햇살까지 계산한 피크닉 룩 가이드.
<싱글즈>가 제안하는 나들이 TPO 스타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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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윤정
1 섬세한 가죽으로 제작된 부케 1169만원 보테가 베네타.
2 카나리아 형태의 클러치 백 149만원 JW앤더슨.
3 크리스털 장식 텀블러 140만원 베르사체.
4 무라카미 다카시의 체리 블라섬을 형상화한 백참 가격 미정 루이 비통.
5 진주와 크리스털 장식의 플랫폼 샌들 가격 미정 크록스×시몬 로샤.
6 꽃 모양의 선글라스 46만원 마르니.
7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브릭 매트 563만원 로로피아나.
8 라피아 소재의 피셔맨 햇 97만원 로에베.
9 프린트 우산 가격 미정 모스키노.
올해 여름은 꽤나 길다고? 습기 머금은 한여름이 오기 전에 부지런히 한강공원에 나가 산뜻한 공기를 마셔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거다. 잔디밭에서 내내 일광욕을 즐길 게 아니라면, 오전에 카페에 들러 커피도 좀 마시고 일광욕 후 저녁 데이트까지 예정해뒀다면 나름 계산된 복장으로 집 밖을 나서야겠지. 이럴 때 애슬레저 룩이 적당한 처방이 된다. 가벼운 아노락 점퍼 혹은 윈드브레이커는 필수! 여기에 활동하기 불편하지 않은 길이의 미니 원피스를 믹스매치하고, 미우미우의 2025 S/S 시즌 런웨이를 답습해 얇은 보트넥 스웨터를 튜브 톱처럼 레이어링한다.(기온이 내려가는 저녁에는 이 스웨터가 보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거다.) 감히 힐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 유행 대열에 오른 레트로 스니커즈나 리본 스트랩을 체결한 푸마의 스니커즈로도 충분히 편안하면서도 걸리시한 분위기를 낼 수 있으니! 텀블러나 간단한 스낵류 등을 담기에는 낙낙한 크기의 볼링 백이 적당하다. 데이트 상대도 고려하면서 무엇보다 편안해야 한다면 주저 없이 페미닌한 애슬레저 룩으로 무장해 집 밖을 나서겠다.
1 A라인 미니원피스 가격 미정 웰던.
2 새틴 헤어 클립 59만원 미우미우.
3 소프트 보스턴 백 39만8000원 마지셔우드.
4 스웨이드 소재 트레이너 17만5000원 코스.
5 보트넥 니트 톱 150만원 미우미우.
6 블랙 오벌형 선글라스 52만9000원 올리버 피플스 by 룩소티카 코리아.
7 배색 포인트의 하이 삭스 4만9000원 오픈 YY.
8 도트무늬 후드 재킷 140만원 자크뮈스.
9 리본 스트랩을 체결한 모스트로 파워 & 그레이스 스니커즈 17만9000원 푸마.
10 저지 소재 플레어 드레스 80만8000원 MS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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