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야 한다 (87)
일기장을 펼칩니다.
“브런치 글쓰기… 정말 감사한 일이다.
내게 의욕, 규칙,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
요즘 어쩌다 보니
며칠 동안 브런치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어떤 홍보(?)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제 일기장에 그렇게 쓰여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저는
앞선 글들에서도 말씀드렸듯,
브런치에 규칙적으로 글을 올리며
심리적으로 더욱 안정되는 느낌입니다.
예전부터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지금처럼, 살기 위해 기록하고
하루하루 절실히 글을 올린 적은
없습니다.
저의 살고 싶다는 몸부림과
이를 받아주신 여러분 덕에
저는 지금도 숨을 쉬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다행입니다…
여러분께도
저 자신에게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생존의 날 87>
- 일어나기 05:27
- 운동 새벽 14분, 아침 37분, 낮 28분, 저녁 21분
- 자투리 운동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