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98일의 시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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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Y

가끔은 개들도 길을 잃는다
그럴 때마다 방향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안녕하세요, 다정함의 세계에서 왔습니다
걱정은 하지 마세요
암시랑토 않습니다 암시랑토 안혀요
이 개는 오늘 밤도 무사히 집에 돌아갈 겁니다
그리고는 터덜터덜,
자신의 세계로 걸어가는 사람

암시랑토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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