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프고 애처롭게 30분을 울었다

2019년 12월 27일

by Gl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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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아침에 나갈 때 모두 자고 있어서

조용히 나왔는데.

아내가 그랬다.

늦게 눈 뜬 도로시가 아빠를 불렀다고.

불러도 불러도 없어서

아빠 회사 갔가고 그랬더니

울기 시작했다고.

아빠 보고 싶은데

아빠 보고 싶은데

아빠 다시 오라고 하라고.

서글프고 애처롭게

30분을 울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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