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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완 Dec 29. 2024

3장, 햄릿이 살아야 했던 이유 (7)

자살은 선택할 수 없는 증상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자살의 조건 중에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은 빠져 있다. 많은 사람이 정신질환을 자살의 원인으로 지목하지만, 연구자들은 정신질환 그 자체가 자살의 원인은 아니라고 강조한다.62) 실제로 2021년 한 해에 2, 30대 청년 1400만 명 중에서 32만 명이 우울증을 진단받았다.63) 그런데 2장에서 본 것처럼 같은 해 자살해서 죽은 청년은 3,400명 정도다. 그 중에서 우울증을 포함한 여러 정신적 문제 탓에 자살한 것으로 분류된 청년은 1,600명 정도다.64) 우울증이 자살의 원인이라면, 우울증 환자 중에서 자살해서 죽는 사람이 지금보다 더 많아야 하지 않을까.


 미국 통계도 우울증이 자살의 원인이라는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매년 항우울제 처방이 늘고 있는데 자살률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2002년 미국에서는 10만 명 당 11명이 자살했는데, 2009년에는 10만 명 당 12명이, 2021년에는 15명이 자살했다.65) 우울증이 자살의 원인이라면 항우울제 처방이 늘어나는 만큼 자살률도 낮아져야 한다. 물론 항우울제 처방이 자살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자살률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우울증만으로는 자살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다고 해서 모두가 자살하는 것은 아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 중에 자살해서 죽는 사람은 5% 미만이다. 오히려 우울증이 개선된 다음에 자살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다.66) 게다가 자살한 사람이 모두 우울증이나 어떤 정신질환에 걸린 것도 아니다. 설령 정신질환에 걸린 사람이 자살했다고 해도, 정신질환 외 다른 원인이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다시 말해 정신질환에 걸린 사람이 일반인보다 많이 자살한다고 해서 정신질환 '때문에' 자살한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정신질환은 정신질환이고, 자살은 자살이다. 둘은 서로 연관 있지만 원인과 결과는 다른 문제다. 따라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질환 치료에 초점을 두면 너무 많은 사람을 놓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정신질환자는 왜 일반인보다 더 많이 자살할까.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반응에 더 민감한 경향이 있다.67) 예를 들어 누군가가 우울증 환자와 대화하면서 하품을 하거나 인상을 찌푸리면, 우울증 환자는 상대가 자신을 지루해 하는 것이라고 단정짓기 쉽다.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나쁠 때는 위협 같은 부정적인 것에 더 주의를 쏟기 마련인데,68) 우울증 환자는 오랜시간 기분이 가라앉아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위협이나 고통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기분은 기억, 생각, 관점에 자기와 같은 색을 입힌다.


 사람은 유전자 또는 성장 조건 탓에 부정적인 관점에 갇힐 수 있다. 부정적인 관점에 갇히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그리고 우울증에 걸리면 부정적인 사건에 더 민감해진다. 심지어 긍정적인 사건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렇게 부정적인 관점의 악순환에 갇히면 대인관계가 더 어려워진다. 사소한 일에도 자신이 타인에게 짐이 된다고 느끼거나, 주변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느끼게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울증 환자는 다른 사람보다 자살의 조건 두 가지, 즉 인식된 짐스러움과 소속감 좌절을 충족하기 쉬운 셈이다.


 반대로, 그렇다면 왜 더 많은 우울증 환자가 자살하지 않을까. 우울증은 남은 한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 바로 치명적으로 자해할 능력이다. 자살하려면 두려움과 고통에 둔감해 져서 자신을 해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울증 환자는 위협과 고통에 더 민감하다.69) 우울증 환자는 자살의 두 가지 조건과 가깝지만, 한 가지 조건과 먼 셈이다. 만약 우울증 환자가 다른 이유 탓에 고통에 둔감해 진다면 일반인보다 빠르게 자살로 떠밀릴 것이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자살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울증이 곧바로 자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다시 정리하자면, 사람은 자신이 주변에 짐이 된다고 생각할 때, 그리고 누구와도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심각한 자살 생각에 빠진다. 여기까지는 '하고 싶다'의 영역이다. 자살을 '시도할 수' 있으려면,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오랜 시간 고통받아서 자해할 때 느끼는 고통과 두려움에 둔감해져야 한다. 물론 자살을 시도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리라는 법 없다. 그래서 자살시도자는 자살사망자보다 10배, 20배 이상 많다. 인식된 짐스러움과 좌절된 소속감, 그리고 치명적인 자해 능력의 습득. 이 3가지가 토머스 조이너가 발견한 자살의 조건이다.


 최근에는 토머스 조이너의 대인관계이론을 좀 더 다듬은 '3단계 이론'도 주목받고 있다. 그 이름처럼, 3단계 이론은 사람이 자살에 이르는 과정을 세 단계로 정리한다.70) 우선 우울이든 불안이든 정신적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느껴야 한다. 그러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정신적인 고통을 겪더라도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여긴다면 자살 생각은 떠오르지 않는다. 1단계에서부터 토마스 조이너의 대인관계이론과의 차이점이 드러나는데, 3단계 이론에서는 인식된 짐스러움 뿐만 아니라 모든 정신적인 고통과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절망감을 자살의 첫 단계로 본다.


 1단계까지는 '내일 눈 뜨고 싶지 않다.' '죽으면 편할까?' 정도의 소극적인 자살 생각이 일어난다. 다음으로 2단계에 들어서면, '죽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같은 적극적이고 심각한 자살 생각이 시작된다. 그 2단계란 바로 대인관계이론의 소속감 좌절과 유사한 유대감(connectedness) 좌절이다. 여기서 유대감은 소속감보다 더 넓은 개념이다. 소수와의 애착 관계 뿐만 아니라, 복지제도 같은 사회적인 지지와 직장생활 같은 사회적인 역할도 포함한다. 어찌보면, 우리말 소속감에 더 가까운 개념이다. 정신적인 고통이 유대감을 압도할 때, 사람은 단순히 '죽고 싶다'를 넘어서 '죽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빠진다.


 마지막 3단계는 대인관계이론과 같다. 바로 치명적인 자해 능력이다. 2단계에 진입해서 적극적인 자살 생각을 겪고 있더라도 자신을 해칠 수 없다면 자살할 수 없다. 그런데 오랜 시간 고통받으며 자해 능력을 얻으면, 2단계에 생긴 적극적인 자살 생각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다시 말해, 정신적인 고통 앞에서 절망을 느끼고, 유대감에 의지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자해할 능력까지 얻으면, 사람은 자살을 시도하게 된다. 


 두가 똑같은 고통을 겪더라도 똑같이 3단계를 거치지는 않는다. 누군가가 어릴 때부터 정신건강을 지키는 데 유리한 유전자와 든든한 애착 관계를 갖고 자랐다면, 그 사람은 자살한 사람들과 같은 문제를 겪더라도 자살하지 않을 수 있다. 뿌리 깊은 낙관주의가 절망적인 상황에서 빛을 발해서 1단계에 진입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 자리잡은 긍정적인 믿음은 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근거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고 조언다. 문제는 긍정적인 믿음이 위기 앞에서도 잘 버티는 것처럼, 어릴 때부터 자리잡은 부정적인 믿음 역시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리학에서 말하는 믿음이란 뇌가 오랜시간 동안 학습한 습관과 같다.71) 심리학적인 믿음은 평소에는 인지하기도 힘들 정도로 무의식적인 영역에서 세상을 해석하고 생각을 움직인다. 그래서 아무리 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반복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 때가 많은 것이다. 좋은 문장 몇 개가 수 년 동안 쌓인 경험을 뒤집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믿음이란 니코틴 중독보다 고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


 자살의 3단계에서 누가 언제 각 단계에 진입할지는 사람마다 다르다. 타고난 뇌 구조와 오랜시간 겪은 삶의 문제 탓에,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자살의 3단계를 거치게 된다. 여기서 각자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은 거의 없다. 누가 자신의 유전자와 어린 시절 성장 조건을 통제할 수 있을까.


 따라서 자살의 3단계를 거치는 과정은 각자가 고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만성 염증처럼 오랜시간 축적된 문제의 증상이기 때문이다. 자살 문제에 처한 사람은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거나, 세상을 절망적으로 보는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얻었을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이 목 통증이나 고열에 시달리는 것처럼,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자살의 3단계를 거친다아플 때 어디가 어떻게 아플지 고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살이라는 증상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이 자살 문제를 각자의 노력 문제로 접근한다. 자살은 무책임한 행동이고, 스스로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는 식이다. '나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죽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눈 딱 감고 이 악물고 노력해서 다 극복했다. 가난이든 우울이든 결국 각자 하기 나름이다. 그러니 남 탓하지 마라.' 이렇게 모든 걸 개인의 노력 탓으로 돌리는 질 낮은 자기계발론이 자살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개인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사회였던 적이 없다. 많은 사람이 자살 생각에 시달릴 정도로 고통받는데, 그런 사람들을 방치하는 사회가 좋은 곳일 수 있을까. 자살하는 사람이 적다고 해서 꼭 좋은 사회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한창 사회생활에 참여해야 할 청년이 매년 삼천 명 씩 자살을 시도하는 곳은 더더욱 좋은 사회라고 볼 수 없다. 한 심리학자가 이야기한 것처럼 자살은 나쁜 사회를 향한 기소장이다.72) 그리고 지금 우리 앞에는 수만 장의 기소장이 쌓여 있다.


 대체 우리나라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4장부터는 이 질문을 다룬다.


"개인을 둘러싼 사회가 있고, 그 사회의 다양한 영향을 받아 개인의 극단적인 선택이 이루어진다면, 사회의 각 섹터는 간접적이지만 타살에 대한 집단적인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 한국자살예방협회73)



주석


1. 부천초 등, 자살 뉴스기사의 댓글에 나타난 자살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과 태도,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제35권 제2호, 2021, 42p.

2. 이하나 등, 청년 세대의 자살 예방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전략 방향 탐색,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제28권 3호, 2020. 43p.

3. 2023 자살실태조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97p.

4. 2023 자살실태조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281p.

5. 2023 자살예방백서, 보건복지부, 79p.

6.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71p.

7. 토머스 조이너 등, 자살의 대인관계이론, 양정연 옮김, 박문사, 2022, 23p.

8. 임세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전자도서], 알키, 2016.

9. 에드윈 슈나이드먼, 자살하려는 마음, 서청희 등 옮김, 한울, 2019, 208p.

10. 17085회. 야간 무단횡단 사망사고. 무죄 받았습니다 (feat. 운전자를 위한 운전자 보험!!), 한문철tv, 2022년 10월 4일.

11. 정혜선, 인지심리학 입문, 사회평론아카데미, 2024, 66p.

12. 리처드 엠브론, 통증의 뇌과학 [전자도서], 정성현 옮김, 상상스퀘어, 2023.

13. Paula M. Niedenthal 등, 감정과학, 이동훈 등 옮김, 학지사, 2022, 224 - 225p.

14. 이태연, 행복과 정신건강 [전자도서], 어가, 2024.

15. 에드윈 슈나이드먼, 자살하려는 마음, 서청희 등 옮김, 한울, 2019, 209p.

16.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132 - 138p.

17.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102 - 103p.

18. 임세원,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전자도서], 알키, 2016

19. 존 건 등, 자살이론의 과거, 현재, 미래, 김영범 등 옮김, 박문사, 2019, 41p.

20.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의 모든 것, 학지사, 2023, 48 - 50p.

 추경진 등, 인식된 짐스러움, 절망, 우울 및 자살 생각의 관계: 청소년과 노인의 비교,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발달 Vol. 25, No. 3, 2012.

 정동희 등, 대학생의 자살사고 및 행동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대한스트레스학회, 스트레스硏究 제30권 제4호, 2022.

 이영지 등, 비(非)자살적 자해 경험이 있는 20대 청년들의 자해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매개로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건강 Vol. 25, No. 4, 2022.

 윤일홍 등, 우리나라 자살률 추이의 재해석: 좌절된 소속감과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입장에서,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제38권 제1호, 2019.

21.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75p.

22. 권정혜, 인지행동치료, 학지사, 2020, 281 - 285p.

23.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67p.

24. 구민정 등, 비자살적 자해와 자살생각 여부에 따른 정신건강, 자살행동 및 심리변인에서의 차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상담 및 심리치료 Vol. 35, No. 2, 2023, 528p.

25. 이영지 등, 비(非)자살적 자해 경험이 있는 20대 청년들의 자해가 습득된 자살실행력을 매개로 자살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건강 Vol. 25, No. 4, 2022. 759p.

26. 정우영 등, 자살 및 자살시도자의 임상적 특성과 2~4년내 재시도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신경정신의학 제48권 제6호, 2009, 493p.

27.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87 - 94p.

28. 김덕환 등, 경찰공무원의 자살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한국치안행정학회, 한국치안행정논집 제15권 제2호, 2018, 24p.

29. 고기봉 등, 소방공무원 자살에 관한 실태분석, 한국방재학회논문집 21(5), 한국방재학회, 2021, 148p.

30. 토머스 조이너 등, 자살의 대인관계이론, 양정연 옮김, 박문사, 2022, 73 - 74p.

31. 윤명숙 등, 대학생 외상경험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관계만족도의 매개효과분석,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Vol. 40(2), 2012, 9p.

32. 김덕환 등, 경찰공무원의 자살원인 분석과 예방대책, 한국치안행정학회, 한국치안행정논집 제15권 제2호, 2018, 36p.

33.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218 - 219p.

34.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133p.

35.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의 모든 것, 학지사, 2023, 49p.

36. 김아영 등, 학습동기, 학지사, 2022, 299-304p.

37. 토머스 조이너 등, 자살의 대인관계이론, 양정연 옮김, 박문사, 2022, 32p.

38. '썼다 찢은 유서'로 대구 자살 고교생 심리분석해보니..., 한겨례, 2012년 6월 4일.

39. 3년째 공무원 '올인'한 20대 극단적 선택, 충청투데이, 2017년 4월 26일.

40. [누가 김노인을 죽였나<1>] 유서 110건 가득 채운 마지막 읊조림… 없다… 당신… 미안…, 서울신문, 2015년 12월 14일.

41. 이 주일의 죽음 - 생활고 시달리던 세 모녀 동반자살, 일요신문, 2014년 3월 5일

42. 하정미 등, '인식된 짐스러움'과 '좌절된 소속감'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경성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사회과학연구 제26집 4호, 2010, 240p.

43. 추경진 등, 인식된 짐스러움, 절망, 우울 및 자살생각의 관계 : 청소년과 노인의 비교,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발달 제25권 제3호, 2012, 38p.

44. "원하는 일자리 없어"… '그냥 쉬는' 2030 청년 70만명 육박, 동아일보, 2024년 7월 11일.

45. 김혜원 등, 은둔형 외톨이, 학지사, 2021, 47p.

46. 2023 자살예방백서, 보건복지부, 75p.

47.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87 - 94p.

48.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144p.

49. 임낭연 등, 누가 혼자 있을 때 외로운가? 홀로 있음, 권력감과 외로움의 관계, 한국감성과학회, 감성과학 제25권 제2호, 2022, 88p.

50. 마크 슐츠 등,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전자도서], 박선령 옮김, 비즈니스북스, 2023.

51. Roy F. Baumeister etc, The Need to Belong: Desire for Interpersonal Attachments as a Fundamental Human Motivation, 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Psychological Bulletin, Vol. 117, No. 3, 1995, 497p.

52. 윤일홍 등, 우리나라 자살률 추이의 재해석: 좌절된 소속감과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입장에서,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일반 제38권 제1호, 2019, 108 - 109p.

53. 전우영, 사회적 배척과 심리적 통증, 학지사, 2021, 15 - 51p.

54. 윤일홍 등, 우리나라 자살률 추이의 재해석: 좌절된 소속감과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입장에서,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일반 제38권 제1호, 2019, 110p.

55. 토머스 조이너, 왜 사람들은 자살하는가, 김재성 옮김, 황소자리, 2012, 121p.

56. 토머스 조이너 등, 자살의 대인관계이론, 양정연 옮김, 박문사, 2022, 34p.

57. 이은지,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과 자살생각의 관련성 [석사 학위 논문],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21, 68p.

58. 고숙자 등, 2022년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 36p.

59. 윤명숙 등, 직장 내 집단따돌림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제41권 제3호, 2013, 52p.

60. 윤일홍 등, 우리나라 자살률 추이의 재해석: 좌절된 소속감과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입장에서,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 일반 제38권 제1호, 2019, 109p.

61. 프랑크 마르텔라, 무의미한 날들을 위한 철학, 성원 옮김, 어크로스, 2021, 176p.

62.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77 - 79p.

6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5년(2017-2021년)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현황 분석, 2022, 3p.

64. 2023년 자살예방백서, 보건복지부, 105p.

65. 국제보건기구, Trends in cause-specific mortality by all age-groups for a selected country or area and sex

(https://platform.who.int/mortality/themes/theme-details/topics/indicator-groups/indicator-group-details/MDB/self-inflicted-injuries)

66.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91p.

67. 토머스 조이너 등, 자살의 대인관계이론, 양정연 옮김, 박문사, 2022, 56p.

68. Paula M. Niedenthal 등, 감정과학, 이동훈 등 옮김, 학지사, 2022, 225 - 227p.

69. 토머스 조이너 등, 자살의 대인관계이론, 양정연 옮김, 박문사, 2022, 61 - 62p.

70. 최장원 등, 3단계 이론을 적용한 청소년의 자살에 관한 연구.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정신건강과 사회복지 제47권 제3호, 2019, 64 - 66p.

71. 커밀라 노드, 브레인 밸런스, 진영인 옮김, 까치, 2024,147 - 148p.

72. 로리 오코너,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정지호 옮김, 심심, 2023, 68p.

73.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의 모든 것, 학지사, 2023, 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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