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삶의 斷想

그리움의 시(詩)

by 김남웅





새벽녘까지 뒤척이며

그리움으로 시를 쓰고


사랑으로 곡을 만들고

바람으로 노래 불러


달빛 비치는 창을 지나


꿈결인 듯 포근한 너의 품에

살포시 안겼으면


분홍빛 화사한 너의 빛에

은은히 물들었으면





(2016년 5월)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