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든 나무 사이를바람이 걷고 있다햇살에 말라가는 나무 사이를나도 걷고 있다 세상을 향한 질주를 잠시 멈추고내가 지나온 길내가 걸어온 길을조용히 돌아보는 시간 저 잎 다 쏟고시린 속살로 겨울을 건너새봄이 올때 까지 조금만 기다리자조금만 참고 견디자
안산자락길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79-22
(2018.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