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다이어리나 플래너를 작성하는 3가지 방법

by 날아라후니쌤



연말이나 연초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리를 구입합니다. 다양한 방식의 다이어리가 있죠.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생활하는 것은 계획성 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다이어리를 업무용이나 일기를 작성하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플래너를 함께 작성하기도 하고요. 플래너를 작성할 때 어떠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루 일과를 3 등분해서 작성하기

플래너를 작성할 때 무작정 작성하는 것보다는 전략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하루의 일과를 오전, 오후, 저녁으로 구분해서 작성합니다. 물론 시간단위로 쪼개서 작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플래너를 작성할 때 한 가지 포인트는 80%만 계획하는 겁니다. 혹시 계획과 다른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빈 시간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약간의 여유는 성공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루는 3 단위로 나누어서 구분하는 것이 좋은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구분한 시간마다 하나의 미션을 나에게 부여하는 겁니다. 미션을 달성하면서 성취감을 맛볼 수도 있고요. 매일 3가지 일을 달성하면서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 계획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누적되어 생활하다 보면 자신이 변화되는 것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관계, 일, 생각으로 구분하기

플래너를 작성할 때 관계, 일, 생각을 구분해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순으로만 작성하는 것보다는 훨씬 계획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요. 일을 하다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주하게 되는 모든 일을 예견할 수는 없지만 미리 예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의 생각을 따로 작성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내가 어떻게 생각했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기록해 보는 거죠. 물론 생각한 대로 모든 상황이 전개되지는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어떠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고 이때 나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머릿속으로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녁에 성찰일지 작성하기

플래너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의 일과를 돌아보는 겁니다. 성찰일지를 작성해 보면서 계획대로 생활했는지 확인해 보고요.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계획한 내용에 어떤 부분을 달성했고, 어떤 내용이 미흡했는지 생각해 봅니다. 플래너에 계획한 것을 체크해 보면서 부족한 내용을 기록해 보고, 성공한 내용에는 칭찬을 해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칭찬하는데 인색합니다. 주변 사람들의 생일에 선물을 사주면서도 노력한 자신에게는 선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플래너에 작성한 내용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성공한 내용이 누적되면 보상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루를 되돌아보고 칭찬해 줍니다. 칭찬한 내용이 누적되면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서 나에게 선물해 주는 의식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잘 활용하기도 하고요. 어떤 경우는 며칠 쓰다가 방치해두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한 방향과 달라서 기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간의 생각과 방향성을 구분해 두면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록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게 되죠.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플래너를 작성하면서 매일매일 성장하는 자신을 만나는 겁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감사일기를 작성하는 3가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