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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 삼거리에서 Jul 08. 2024

아이 사랑ㅡ대통의 자격 IX

141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출산율 0.7  

나라 망 민족 멸 멸종국


해결. 출산율 2.1



ㅡㅡㅡ



그걸 누가 모르냐.


대통의 자격. 출산율 해결하려면 아이를 사랑해야 한다는 거.


그렇지 않은 이 있어?


내 자식, 내 손주는 당연히 사랑하지. 그거로는 안 됨. 지 자식, 지 손주는 살아남거든. 출산율 0.7. 다 살든지 다 죽든지. 양자택일.


그러는 넌? 아이 사랑한다는 말 누가 못 해? 말로야 얼마든지. 증거 ?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9

 https://brunch.co.kr/magazine/skno6



또 자랑질이군.


애들하고 친구인 게 무슨 자랑? 다만 아이 사랑 증거는 될 거. 증거 대라며.


대통 되려고 별짓 다 하네.


시균아 안녕. 작년 5월 31일 시작. 2017년 은퇴 이후 어릴적 순수를 되찾고 싶었어. 다른 아이의 젊은 부모들에게 수 천 번 외침. 아이가 귀한 시대. 아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 우리 모두의 미래. 순수는 안 되더라구. 작년 언뜻 아이와 친구하면? 그래 한 번 해보자. 해서 시균아 안녕 시작한 거. 서로 말도 터서 반말.


그래? 그거 참 신기하군.


희한한 일이긴 하지. 세상에 이런 일이. 섭외 1순위일 거. 프로는 없어졌더만. 2년째 아이들 수 백 명과 말 트고 친구하니 진짜 아이 됨. 순수 얼마간 되 찾음.


그래서? 재밌는 얘기일세.


이번은 골치 아픈 거. 정치. 친구들과 술자리서 정치 얘기 나오면 화가 남. 그게 싫어서 작년 가을쯤 언뜻 위파 창시. 우파, 좌파 위에 위파. 좌우를 위에서 내려다 보니 객관화 되어 한결 낫더라구. 그걸 처음 글로 쓴 게 11월 1일.



https://brunch.co.kr/@sknohs/1124



위파 만든 김에 좌도 우도 안 못 하는 거 하나만 해보자. 그때 뉴스. 출산율 0.7. 이게 또 아이 문제. 게다가 그 귀한 아이를 아예 안 못 낳다니. 해서 본격적으로 이에 대해 쓰기 시작.


뭔 얘기 하는 거?


나 대통 되려고 별짓 다 한대매. 시균아 안녕이 대통되려고 하는 거라며. 순서 봐 봐. 작년 5월 31일. 시균아 안녕ㅡ11월 1일 위파 첫 글ㅡ이후 출산율 0.7 글들. 이 글로 141 번째. 브런치북 5권째.



https://brunch.co.kr/@sknohs/1551



그러네.


대통 되려는 맘 없어. 내가 왜 이 나이에? 건강도 안 좋은데? 애들이 너무 귀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아이들과 친구한 거. 친구하니 아이 사랑에 우정이 쌓이고 있어. 그 아이들, 아니 내 친구들이 살아갈 미래가 생지옥인 걸 알고나서 기겁한 거고. 아무리 봐도 시대가 나를 필요로 하기에 대통 되기로 결심한 거.



ㅡㅡㅡ



결국 대통 하고 싶은 거.


니가 해. 내가 다 밀어줄게. 돈 안 줘도 돼.


정치인이 하게 냅둬.


누누히 안 된다고 했어. 대통 몇 십만 표, 국회의원 몇 천 표. 1~2%에 당락 갈려. 출산율 0.7 해결하려면 한꺼번에 확 뒤집어야 해. 개헌, 입법, 예산, 정책. 그전에 고정 관념부터 바꿔야 하고. 이거 하려 하면 지부터 모가지. 집권 못 하고 야당, 국회의원 낙선 보증수표.


하고 있잖아. 1억 정책 누가 꺼냈잖아.


하는 척만. 기존 지지자 표 지키고 플러스 알파 조금만 더 얻으면 당선되는 정도만.


누가 하겠지.


출산혁명. 혁명이 뭔지 몰라? 구 질서 엎고 새 질서 세우는 거. 기존 정치인 태생적으로 안 못 해. 그들이 구 질서. 시도한다 치자. 반대 당, 지지자들 가만있겠어? 말 꺼내는 순간 쌍수 들고 반대. 옳고 그르고, 당위고 뭐고 일단 반대부터.


어쩌라구.


혁명은 뉴 페이스가 밑에서 시작하는 거. 종교개혁 마르틴 루터는 일개 사제, 프랑스 대혁명 나폴레옹은 코르시카 촌놈, 인터넷 혁명 마이크로소프트 청년 빌 게이츠는 자기 집 창고에서 프로그램 개발.


니가 혁명가?


맞아. 출산혁명은 혁명이고 혁명가가 해야. 나든 누구든 신인. 혁명가. 생판 듣도 보도 못 한. 어느날 갑자기 출현. 사회는 기다리고 있었고. 난 생애 끊임없이 혁신을 시도했어. 한 번은 인터넷 유통 혁명. 혁명은 이번이 두 번째로 출산혁명. 이런 일에 능숙, 특화된 사람.



ㅡㅡㅡ



골 아퍼.


단순해. 출산율 0.7. 나라 망 민족 멸 멸종국. 이건 알잖아. 해결책 찾았어. 출산율 2.1.



https://brunch.co.kr/@sknohs/1299



이거 할 사람 한 명만 찾으면 돼. 그게 누구든. 나도 그중 하나일 뿐. 단, 아이 사랑이 전제 되지 않으면 가식이거나 출세욕. 딴 길, 샛길로 빠져. 혁명은 순수하고 정의로워야. 내 자식, 자손 말고 모든 아이 사랑. 나는 그게 있었기에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었어. 이걸 실행해야 지금 아이들을 지옥에서 구해야 하기에 파고 있는 거. 한 명부터 이해시키려고 대화 중. 지금은 한 명이 소중해.


가만, 혹시 너 이런 거도 해본 거? 엄청 공들이네. 책 5권 쓰고, 그걸 한 명 한 명에게 이해시키려고 애쓰고.


잘 봤어. 이런 경험 있어. 신개념은 첫 한 명, 10명, 100명, 1,000명이 중요해. 2000년. 인터넷 초기라 구두로. 목 터지기 직전. 목소리 안 나와서 입으로 어어어, 손으로 사업계획서 한 장씩 짚어 가며 설명.  수준 높게 이해하면 스스로 움직여. 이익이 크니까. 만, 2만, 4만, 8만...속도 어. 16만, 32만, 64만...그다음  폭발. 100만, 200만, 400만, 800만, 1,600만, 3,200만. 도중에 언론 가세. 이번은 다 살든가 다 죽든가 양자택일. 이제 인터넷 시대. 훨씬 용이해. 지금 첫 스텝. 100명 단계. 이 글 보는 당신은 매우 소중합니다. 나 아닌 우리 모두에게. 나라와 민족에게. 세상은 선각자가 바꾸지요. 출산혁명의 뿌리는 아이 사랑입니다.



https://brunch.co.kr/@sknohs/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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