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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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출생
2부. 삶
3부. 출산혁명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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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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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본 성공 비법
도전과 실패의 연속이 생애. 거기서 얻은 성공 비법 넷. 1.사교육비 안 쓰고 공부 잘하는 원리, 2.대학 2단계 높여 가는 원리, 3.자영업 큰돈 버는 원리, 4.생애가 즐거운 원리. // 삶은 실패와 성공의 연속이었고, 대실패는 대성공을 낳았다. 삶을 실험 즉 도전으로 즐겼다. 청춘을 걸고, 인생을 걸고, 전재산을 걸기도, 하나뿐인 목숨을 걸기도. 실패가 두렵지 않은 건 꿈을 꾸었고 목표를 정했기때문이다. 스스로 선택했기에 실패는 과정이라 여겼고 성공은 오롯이 만끽한다. 실패해도 후회란 없다. 커녕 오늘도 여전히 삶을 실험질. 마음가는대로 살았으니 흔한 버킷리스토조차 없다. // 천당과 지옥을 넘나든 삶을 글로 7년째 옮기는 중. 이제 실패를 다룰 타임. 자랑 아니요, 그럴 나이도 지났소. 목차만으로 출판사 달려들 만하지 않은감?ㅎㅎ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33
부록. 도전론. 도전의 본질, 원리, 속성, 유형, 방법, 교훈, 실전... 실패를 되풀이할 필요는 없다. 줄일수록 좋다. 도전만을 주제로 전문 서적이 검색 안 되니 내가 처음인지도. 도전론 쓰는 거 자체가 도전이 된 것. 설마 도전학원론? 개론? 세계 최초? ㅎㅎㅎㅎ. 워낙 특이하게 살아서 그럴지도. 이런 책이 필요는 할 터. 새로움은 희열이다.
삶이 도전의 연속이다. 고3 때 대학입시에 도전 않았다. 공부는 으레 하는 거였고 고2까지 늘 탑 권. 대입 대실패. 실패도 아니다. 도전한 적 없기에. 나보다 못한 녀석들 대거 서울대. 난 스스로 성대 야간 대학. 극도의 정신 방황. 뼈에 새긴다. 꿈과 목표의 중요성을. 이후 뭘 하든 꿈 또는 목표부터 세운다. 꿈, 목표 즉 도전 과제다. 그때부터다. 삶은 도전의 연속이 되었다. 은퇴한 지금도 도전은 계속 된다. 부 아닌 가치에 도전. 어릴적 엄척 개구장이. 돌이켜 보니 모험은 도전이었다. 혼날 게 뻔했기에 부모님에게 숨기고. 도전은 꼬맹이 때 길러진 것이었다. 성공과 실패의 연속. 거의 성공이다. 도전도 할수록 실력이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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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교훈
가리파재 남쪽 사면은 혼령이 산 자를 유혹하였다. 사고로 매해 두셋이 죽어 나갔다. 한 해는 황씨 아저씨 자살. 비극은 영월 방면에서 시멘트를 트럭으로 나르면서 시작되었다.
https://brunch.co.kr/@sknohs/1472
■ 청춘
1982년.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은 대학 신입생 하나를 군에 납치한다. 결코 다시는 이런 악행이 이 땅에 없어야 한다. 2024년 현재. 과연 그럴까? 통제 않는 권력은 언제고 국민을 구속한다.
https://brunch.co.kr/@sknohs/1747
청춘의 방황은 혹독했다. 이후 남 눈치 안 보고, 중년에 삶의 난관 극복하고, 은퇴 자유인에 큰 도움 된다. 연재 목록은 시간의 역순. 대학 2년부터 중2 사이. 첫 꼭지. 분노한 청춘은 고대 총장실을 우지끈 박살낸다. 내 청춘의 방황은 이로써 끝이 난다.
https://brunch.co.kr/@sknohs/1109
■ 사회
반평생 일관되게 했던 게 게임의 룰 바꾸기였습니다. 업무의 룰, 마케팅의 룰, 유통의 룰, 사업의 룰. 판을 새로 짜야 선점자의 이익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https://brunch.co.kr/@@5Q6l/570
똑 부러진 마케팅 하나가 사업을 살립니다. 대기업이든 자영업이든, 옛날이든 지금이든 거래, 마케팅, 영업의 원리는 같습니다. 주목할 점은 한 업종에서 평범하고 당연한 것이 타 업종에서 혁신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종 업종의 눈으로 보니 사업 확장의 기회가 보였습니다. 매출 목표를 10% 늘리면 달성하기 급급하지만 200%를 상상하니 현실이 되었습니다. 전략 하나, 마케팅 하나가 사업을 도약시켰습니다. 일찍이 슘페터는 기업의 이윤 창출에 창조적 파괴, 즉 혁신을 설파했고 과연 그랬습니다. 돌아보니 반평생 일관되게 했던 게 게임의 룰 바꾸기였습니다. 업무의 룰, 마케팅의 룰, 유통의 룰, 사업의 룰. 판을 새로 짜야 선점자의 이익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5
1989년 아부지 가셨다. 57세. 시균이 신입사원 2년차. 서울서 갓 직장인은 청량리 밤 열차 타고 고향 가서 새벽 임종을 지켜볼 뿐이었다. 엄마 59세. 두 살 연상. 환갑 넘기기 쉽지 않은 시절. 엄마마저 가시면? 사랑 독차지한 장남으로서 두 번이나 천하의 불효, 씻지 못 할 죄인. 이제부터 엄마는 독거해야 한다. 엄마마저 잃을까 두렵다.
https://brunch.co.kr/@@5Q6l/1313
https://brunch.co.kr/@sknohs/1807
■ 은퇴
건돈킬. 자영업 전선에서 은퇴한 59세 장년인 내게 필요의 우선 순위는 건강, 돈, 킬 타임 순이다. 젊어서는 직업, 돈이었고 건강은 당연한 것이라 순위 개념조차 없었다. 40대 중년은 돈, 돈 많이 버는 직업, 돈 벌기 위한 건강이어서 순위랄 것도 없이 오직 돈돈돈이었다. 이제 자의 반 타의 반 은퇴하고나니 필요와 순위가 바뀐 것이다. 첫째, 건강. 일을 운동 삼아 할 수 있는 건 없을까? 둘째, 돈. 벌자고 목숨 걸 때는 지났다. 부족하나 얼마간 고정 수입이 있다. 조금만 벌면 되는데 뭐가 적당할까? 셋째, 킬 타임. 1년 365일 무얼하며 보내나? 하루를 유쾌하게 보낼 수는 없을까? 셋 다 충족하는 게 있을까?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법. 뒤지니 있다.
ㅡㅡ월 100만 원만 벌자. 소일 겸.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2
면접 그리고 교육. 과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노노 케어. 어린 노인이 늙은 노인을 찾아 경청하는 일. 이제 마음까지 신경 쓰다니 복지 수준 업 그레이드. 자연스레 고독사 예방 효과도. 돌봄이 잘 되려면 대상뿐만 아니라 돌보미부터 만족해야 한다고.
https://brunch.co.kr/magazine/skno1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모든 것. / 하라는 거 아니다. K-쇼핑, 시대의 흐름이 보인다. 가면 늘 궁금했는데 속 시원히 풀린다. / 하지 말라는 거 아니다. 봐 두면 크게 득 된다. 복합 매장을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다. 운영 중이라면 CCTV 관찰법 하나만 배워도 도난 팍 줄어 한두 달치 순이익. / 편의점 하는 이 보거나 않거나 선택. 유행인가 트렌드인가. 도대체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 거야. / IT 업계 관계자. 당신들 별거 아닌 제품 하나가 유통의 판을 갈아엎기 시작했다. 2000년대 이후 20년만에 또 다시. 키오스크 제조업체는 떼돈 벌고 있다. 프로그래머 셋 데리고. 연봉 억대 가깝다고.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6
큰돈 벌 기회가 다시 왔다. 세계 떼갑부는 못 돼도 갑부는 된다. 무인 쇼핑매장 모델샵 완성했다. 전국에 당장 체인점 2,000개 가능하다. 편의점 대체 신시장. 얼마까지 클까. 헌데 건 돈 킬 3원칙애 정면 위배. 이전 해 심근경색, 위암 진단. 보류하자. 덕분에 출산혁명 발견. 잘한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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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철학하다
삶과 죽음은 선과 후가 아니어서 같이 태어나 같이 살다가 같이 죽는다. / 죽음은 삶의 곁을 항상 지키니 삶과 죽음은 한 몸이나 다름없다. / 그러니 삶을 두려워 말고 죽음을 낭비 말라. / 죽음을 두려워 말고 삶을 낭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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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학습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100점 만점이면 완전 행복, 50점이어도 반은 행복한 거니까. 불행히 행복은 학습서마저 없어서 각자 알아서 행복하든가 말든가네요. 은퇴 후 행복하세요? 행복도 학습이고 행복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자기 계발의 궁극적 목적이 행복이라면 행복 학습은 자기 계발의 끝판 왕일 겁니다. 저요? 치킨집하다 가볍게 망했고, 편의점 알바하고 있어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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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sknohs/1752
(스스로 철학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남의 철학 아무리 공부해 봐야 내 철학 아니다. 57세 은퇴. 불현듯 궁금했다.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그 답을 얻다. // 행복의 전제 조건은 셋. 1.평화. 즉 전쟁 없다. 2.자유. 즉 구속 없다. 3.여유. 즉 시달임 없다면 지금이야말로 철학할 때. 인류 문명 이래 이런 시기 없었다. 반도 역사상 이런 조건은 처음이리라. 은퇴 후라면 더욱이. // 서동고금 철학가 별거 아니다. 그들 삶의 경험과 사유로 철학한 거. 내 삶의 경험과 사념으로 내 철학하기. 1.내 삶이 정돈된다. 2.살아갈 내 철학이 생긴다. 유익하다, 즐겁다. 돈 안 든다. 폼 난다, 쉽다. // 철학하기 누구나 할 수 있다. 당신도 지금 당장.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31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28
아이의 순수를 되찾고 싶었다. 시균아 안녕과 서로 말 놓기 // 얘들아, 앞으로 사장님, 아저씨 말고 시균이라 불러 줄래. 함 해보자. 시균아 안녕~^^ 뭐 어때. 나 62세. 60년 한 바퀴 돌아서 이제 새로 두 살이거든. 말 놓으면 더 좋아 좋아. 초등학교 2~6학년 더 좋아 좋아. // 나는 아이 되고. 아이는 어른 되고. 위계를 벗어 던진 자유 영혼. 관습을 깨는 일탈의 짜릿함. 절로 추억이 생기며 진짜 친구가 된다. 거저는 아니었어. 아이가 귀한 시대. 아이는 우리 모두의 희망. 우리 모두의 미래. 외치길 수 천 번. 7년여만에 이제사 실천. My way 자기 계발의 클라이맥스. 마침내 아이의 순수를 되찾다.
https://brunch.co.kr/@sknohs/1748
우정을 찾아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은퇴 즈음해 둘러보니 친구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늦었을 때가 빠른 때. 고교 때 친구 새로 사귀기에 올인했습니다. 2017년 6월 28일 친구들 앞에서 인생 보고서라는 낯선 이름의 반성문을 썼습니다. 그걸 시작으로 친구 새로 사귀기. 4년 지났고 이제 드디어 제게도 서로 진심으로 이해해 주는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4년의 엑기스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9
ㅡㅡ건강
(부제 : 건강하게 살다 존엄하게 죽기) 서울아산병원 현직 의사가 대학병원 견적 두 곳 보란다. 절친인 대학병원 과장 의사는 No! 세 곳 견적 보란다. // 건강하게 오래 살다 죽고 싶다고요? 건강보험, 실손보험 들었다고요? 병 고치러 병원 갔다가 더 큰 병 얻어 생고통 비일비재. 과잉 의료, 의료 사고 피하는 법! // 암보다 항암 치료 받다 죽는 일 흔하다. 곱게 죽는 거 아니다. 고통의 연명 셔틀. 요양원ㅡ요양병원ㅡ대학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썼다고요? 의사 왈, 이거 안 하면 죽어요. 살릴 겁니까, 이대로 둘까요? 의식 잃은 나를 두고 자식간, 형제간 죽이네 살리네 싸움. 살리자가 죽이자를 이기기 마련. 의향서 말짱 도루묵. 마지막엔 임종실조차 없다. 중환자실이나 간호사실 복도에서 쓸쓸히 죽는다. 애견만도 못하다. 죽음에 이르는 과정에 존엄 따위는 없다. 어쩌라구. 죽음도 준비해야 하는 시대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20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선진국이 이류, 삼류 국가로 드러나고 우리나라는 일류 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후, 중, 선진국이 아닌 삼, 이, 일류 국가로 분류 기준을 다시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로 차이가 현격합니다. 죽어 가던 대자연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여 대기가 맑아지고 멸종 위기 생물이 눈에 뜨이기도 합니다. 돈이, 자본주의가 전부인 줄 알고 살았던 사람들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6
ㅡㅡ나라 걱정
3년내 초유의 위기가 한반도를 덮친다면. 1. 중공 시진핑 야욕으로 인한 전쟁에 휘말릴 위험 2. 일본 국가 부도의 위험. 주식, 부동산 시장은 물론 생계, 생명이 걸렸다. 중공 G2, 일본 G3이기에, 둘 사이에 끼어있기에 직간접 영향을 피하지 못 할 거. 위기가 기회라면 G5, G2의 발판일 수도. 위기에 굴복하면 덩달아 고꾸라질 수도. 나부터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2
ㅡㅡ살어리오
봉산에 살어리오 봉천에 살어리오 / 부모형제 만났으니 봉황 산천에 살어리오 / 봉산에 살어리오 봉천에 살어리오 / 꿈 안고 희망 품고 봉황 산천에 살어리오 / 봉산에 살어리오 봉천에 살어리오 / 한평생 짐 내리고 봉황 산천에 살어리오 / 봉산에 살어리오 봉천에 살어리오 / 살어서도 주거서도 봉황 산천에 살어리오
https://brunch.co.kr/brunchbook/skno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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