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하여 남자의 짝이 된 여자.

아내

by 임세규


아내


화장을 하지 않아도 예뻐 보이는 당신입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은 사람입니다


낙엽이 쌓인 공원을 둘이 걷다가 눈 맞춤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살다가 힘겨운 날 어떻게 알았는지 내게 보내준

이모티콘 하나에 미소 짓게 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말 몸짓 표정이 아니라 느낌으로

마음을 전해주는 사람입니다


늘 옆에 있어서 어쩌면 당신이 내게 주는 사랑을

잊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쉿,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