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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Feb 17. 2022

직장인 책쓰기, 출판사 투고로 책 출간하는 법

곽중현(부의 사다리) 작가 인터뷰

<월급은 적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온더페이지) 저자 곽중현(부의 사다리) 작가를 인터뷰했습니다.

곽중현(부의 사다리) 작가는 원고를 쓰고, 출판사 투고를 거쳐 책을 출간했는데요.


책쓰기 이후의 변화, 출판사에 투고할 때의 노하우, 투고시 기획안에 담을 내용, 책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등을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 출간을 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곽중현(부의 사다리) 작가 인터뷰



<인터뷰 질문>


Q 이 책을 왜 쓰게 됐는지 (00:12~)

Q 책 출간 후의 변화 (01:13~)

Q 출판사 투고 과정 (01:51~)

(투고 성공 노하우, 투고 출판사 찾는 법, 종이책 출간에 도움이 되는 책 소개 등)


Q 투고 기획안에 담을 내용 (06:31~)

Q 투고 이후 결과는 어땠는지 (08:52~) 

Q 나한테 맞는 출판사 고르는 법 (10:11~) 

Q 위너책쓰기에서 책쓰기를 시작한 이유 (11:57~)

Q 위너책쓰기 참가 소감 (12:47~) 

Q 책쓰기를 위해 필요한 준비 (14:32~) 

Q 앞으로 계획 (15:50~) 




영상에 자세한 이야기는 담겨 있는데요.

글로 읽는 게 편하신 분들을 위해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월급은 적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는?


곽중현 작가는 신혼 시절 전세 보증금 8천만 원이 자산의 전부였지만 투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실천한 지 4년 만에 38억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게 됐습니다.

그 경험담을 녹여 초보자를 위한 재테크를 안내해주는 책입니다.



월급은 적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처음에 책쓰기를 시작한 것은 ‘위너책쓰기(7주간의 전자책쓰기 작가 과정)’에 참가해서였는데요. 책을 쓰다 보니 나만의 브랜딩을 위해서는 종이책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 위너책쓰기에서 쓴 원고를 투고를 했습니다.


작년 초에 열었던 위너책쓰기 2기에 참가하셨는데, 그때의 원고를 바탕으로 연말에 종이책을 냈다는 소식을 들으니 참 기쁘더라고요.




책 출간 후의 변화?


사람들이 작가님이라고 불러줄 때 저만의 어떤 새로운 페르소나가 생겼다는 게, 어떻게 보면 조금 내 자신이 좀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좋았고요.  


책을 출간하니까 사람들이 저를 전문가로 인식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조금 더 좀 프로페셔널하게 되기 위해서 공부도 많이 하게 되고 말 한마디, 글 한 줄도 더 신중하게 됩니다.




출판사 투고 과정 노하우


투고하는 과정을 간략히 설명드리면 첫 번째 원고가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출판사에서 저자의 원고 전체를 다 읽어볼 수가 없기 때문에 한두 장의 요약한 기획안이 꼭 필요해요. 추가로 저는 기획안 내용을 토대로 PPT를 유료로 의뢰해서 만들었어요.

PPT를 만든 이유는 다른 작가들하고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였어요.


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출판사에 하루에 원고 투고만 100건 이상이 들어온대요.

그럼 100건의 원고 속에서 내가 튀어야 되는데, 그 방법으로 PPT를 만든 거죠.


원고, 기획안, 피피티 이렇게 세 가지를 출판사 이메일로 투고를 했어요.




투고할 출판사 찾는 법?


대형 출판사 같은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투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홈페이지에 가입을 해서 원고를 제출하면 되고요.


소형 출판사들은 자체 사이트를 보유한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자신이 쓴 원고하고 비슷한 책을 낸 출판사를 일단 찾아야 돼요.  


교보문고 같은 데 가면 관련 섹션이 있잖아요. 

섹션에 있는 책들의 맨 뒤나 맨 앞 페이지를 보면 원고 투고 이메일이 나와 있어요.


저는 출판사 50개 정도를 리스트업해서 하루에 10개씩 5일에 걸쳐서 투고를 했어요. 




위너책쓰기에서 책쓰기를 시작했는데 참가 소감?


위너책쓰기는 다른 과정과 다르게 실제 그 컨설팅을 해주는 작가님이 현재 베스트셀러 작가님이시고 이쪽 출판업계의 오래된  경력자분이다 보니까 책의 방향성을 잘 잡아주세요.


처음에 원고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게 기획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기획을 잘못하면 아무리 원고를 잘 써도 팔리지 않아요. 


일반 사람들은 처음에 내가 어떻게 책을 써야 되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없는데, 그런 부분을 컨설팅해주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요.


또 원고를 쓰면서 중간에 피드백을 해주세요. 

방향성이 벗어났다 싶으면 다시 돌아와야 해요 말해주고, 그렇게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한마디 해주는 게 원고의 전체적인 완결성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앞으로 계획은?


저는 저만의 브랜딩을 만들기 위해서 책까지 출간을 했어요. 

이 다음 단계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하잖아요. 


1인기업가 이런 부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그런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거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 첫 단계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해보려고요.


어떻게 보면 나만의 채널을 1개씩 1개씩 올라가면서 나의 레벨업이 되는 것 같아요. 







*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youtu.be/BL0S_PWaHqI (유튜브 인터뷰로 바로 가려면)


* 곽중현(부의 사다리)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hello_kwak




#곽중현 작가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일기콘 354,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54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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